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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아슬아슬한 시간을 남겨둔 채 롯데시네마로 달려가다가,,, CGV임을 깨달았다;;; 다행히 늦지 않게 잘 도착했다. ㅋ 똑같이 돌아온 '매트릭스'도 '킹스맨'도 볼 생각이 없었다. 너무 별로일 것 같아서. 근데 킹스맨이 스피드쿠폰으로 나왔고, 영화가 너무 보고 싶던 나는 천원에 예매해서 보게 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볼만했다. 킹스맨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이어서 쭉 나오려나 보다. 영화 끝나고 나온 쿠키가 아주 강렬했다. ㅋ 첫 시작도 강렬했다. 그래서 빠져들어 영화를 보게 됐다. 조금 평범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 아주 놀라운 반전이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슬펐다. ㅠㅠ 줄거리에 있으려나? 나는 아무것도 안 보고 가서 매우 놀랐다. 그리고 뒤에서도 놀랐다. 한때 매튜 구드를 좋아했는데 ㅋㅋ 그를 못 알아보다가 뒤에서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기대감이 없었던 터라 무난했는지 모르겠지만 팀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다음 편이 나오면 보는 쪽으로 고려해볼 생각이다. 꼭 보겠다는 건 아니고.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