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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 동감
    - 리메이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11.23
  • 답글 극장(무료) - 요즘은 한달에 한번 극장에 가네;; 오랜만에 무료표를 얻어서 영화관에 갔다. 저번에도 10만장 무료표를 뿌리더니 오늘 또 뿌리더라;;; 이럴거면 그냥 가격을 낮춰서 박리다매로 하지. 다시 이것저것 다 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2년 전에 재개봉한 원작을 극장에서 봤었다. 여전히 나쁘지 않았다고 기록해뒀네. 이 영화를 생각하면 OST가 강하게 떠오른다. 특히 'G선상의 아리아'. 그 감성을 잘 살릴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어떤 악평 기사를 보니 엉망진창이구나 싶어서 관심을 껐었다. 그래도 무료표가 나와서 고민끝에 보러갔는데... 원작과 많이 닮았고 원작과 많이 다르더라. 진짜 그 느낌이었다. 원작과 다른 부분은 너무 달라서, 그렇다고 딱히 좋게 바뀐게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초반엔 무난했는데,,, 악평 기사에서처럼 '편지' 노래는 정말정말정말 아니었다. ㅠㅠㅠㅠ 괜찮은 음악 하나 만들지. 메인테마곡으로 하나 정도는. OST도 남는 게 없었다. 엔딩도 꽤 직설적으로 바뀌었는데, 그것도 원작의 가슴시린 엔딩을 뛰어넘지 못했다. 동감. 동감. 제목을 잘 살리지 못했던 것 같다. 조이현이 많이 아쉽다. 아직 많이 신인인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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