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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세븐데이즈
    - 유괴, 변호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12.04
  • 답글 다운 - 2007년에 극장에서 시사회로 두 번 보고 그 이후로는 처음 봤네. 무려 15년만에 다시 보는 건데, 근데 내용이 다 기억나서 약간은 무료하게 봤다. 처음 시사회로 봤을 때 너무 매력적이고 인상 깊어서, 시사회표를 또 구해서 다시 봤었다.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그냥그냥이더라. 다 알고 있어서 그런건지 이젠 이런 스타일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그땐 연출이 꽤 매력적이었는데 지금은 역시 그냥그냥. 김윤진은 드라마 '예감'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때 한국어발음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이 영화 때에도 역시 발음이 좀 아쉽네. 그래도 정말 열성적으로 연기한 것은 느껴진다. 최무성이 아주 날씬한 모습으로 살인범 연기를 해서 약간 낯설었고 ㅋㅋ 길해연 배우가 인상이 엄청 바뀌어서 놀라웠다. 계속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했다는. 목소리도 지금하고 다른 듯 하고. 과거 영화라 이런저런 배우들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없었다. 이 영화는 이제 다시 보진 않을 것 같다. 아쉽게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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