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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데스티네이션 1-5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12.07
  • 답글 5편도 시작했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전들이 실망을 많이 줘서 어떨지 모르겠다. 주인공이 고경표 닮아서 계속 고경표로 보인다. ㅋ / 1-2편에 나왔던 무서운 아저씨가 또 등장해서 죽음에 대해 경고해줬다. 반가웠다. ㅋㅋ / 끝냈다. 중간에 좀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발암캐릭터는 없어서 짜증나지는 않았다. 그게 좋았다. 그런데 인물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 너무 모르더라. 연방요원도 좀 믿는 눈치였는데 과거 일들을 왜 모를까 싶었는데.... 이 영화 자체의 시점이 옛날이었던 것이었다;;;; 미국영화라 시대배경이 옛날임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엔딩이 놀라웠다. 물론 예전에 봐서 알고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알게 되어서 비로소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됐다. 엔딩 참 좋았다. ㅋㅋ 억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서 또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 세상은 온통 위험투성이야. ㅠㅠ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8
  • 답글 4편도 시작했다. 이번엔 카레이싱 경주장 참사다. 문득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험으로 가득 찼는지 깨달아졌다. 안전불감증으로 사소한 위험들을 외면해서 갖은 위험에 빠질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다행히 나쁘지 않은데, 또라이 캐릭터가 또 나와서 또 짜증이 난다. 그리고 초기 설정이 조금 어설프다. 아무리 4번째 시리즈라고 해도 기본 설정을 제대로 설명해줘야 할텐데. / 너무 억지가 많아서 별로다. 휴대폰은 무조건 불통이다;;; 캐릭터들도 짜증을 유발해서 별로다. 뭐라 하면 말 좀 들어라;;; 근데 죽긴 또 너무 잔인하게 죽여서 고개를 돌릴 정도다. 3편의 엔딩이 살짝 좋더니, 그걸 그대로 가져와서 쓰네. 전체적으로 가장 별로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7
  • 답글 3편도 시작했다. 이번엔 롤러코스터 참사다. 기본 롤러코스터의 죽음은 생각보다 무난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후 진행된 개별 죽음은 너무 잔인해서 눈쌀이 다 찌푸려졌다.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ㅋ 주인공들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아쉽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주인공의 말을 잘 믿어주지 않아 너무 고구마였다. 적당한 시점에선 좀 믿어주고 협동하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없으니 너무너무 답답했다. 또 다들 너무 제멋대로라서 너무너무 짜증났다. 고구마와 짜증이 가득한 영화였다. 그래도 마지막 엔딩, 그건 살짝 좋았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7
  • 답글 2편을 시작했는데... 오오, 초반부터 소름이. 이번 편은 고속도로 참사다. 시작을 드라마틱하게 잘 끌고 가더라. 1편의 이야기까지 매끄럽게 잘 보여줬다. 내용을 알다 보니까, 내일 치과 가자,,, 하는 말부터 소름이 돋았다. ㅋㅋ 치과 싫어!! ㅋㅋ / 시작에 비해 뒷부분은 아쉽다. 죽는 순서를 따지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데, 이번 편에선 이 죽음의 설정에 대한 의미부여가 강하게 드러나면서 순서는 뒷전이 됐다. 죽는 순서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누가 다음인지 모르겠어서 그런 긴장감이 빠져버렸고 나중엔 그냥 한꺼번에 몰아쳐서 조금 아쉬웠다. 엔딩도 썩 좋지 않았다. 2편은 초반만 좋았다. 초반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7
  • 답글 다운 - 내가 이 짓을 또 하게 될 줄이야. ㅋ 그것도 4년 밖에 안됐는데도 다시 하게 됐다. ㅋㅋ 이 영화 1편부터 5편까지 몰아서 보기. ㅋㅋㅋ 1편을 방금 막 끝냈다. 1편은 비행기 참사 영화다. 무난하게 볼만했다. 그 죽음의 분위기에 스릴도 느꼈고. 또 봐도 계속 스릴이 느껴지는구나. 신기하다. 그게 명작이겠지. 엔딩도 꽤 좋았다. 이 영화의 아이디어는 신선하다. 죽음을 피해 살아난 사람들을 죽음이 끝까지 쫓는다는 이야기. 죽음이가 집착 쩌는 내용이다. ㅋ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는 이 세계관을 다음 편들이 계속 가져간다는 거다. 2편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된 사람들이 1편 속의 사람들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더 빨리 믿고 대처한다는 것. 아, 좀 쉬려 했는데, 얼른 2편을 봐야겠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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