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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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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무난하게 볼만했다. 반전도 나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웠다. 물론 그럼에도 조금만 더 무언가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 있지만. 영화보다 영화 속 상황이 내게 일어난다면,,, 하고 생각하니까 그게 더 무서웠다. 가만 생각해 보니까 나는 여러모로 잃을 게 별로 없어 보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또 뭔가가 있을수도 있겠지. 너무 무서웠다. 임시완이 처음 '미생' 때부터 차가운 모습이 좀 계속됐는데 결국 이렇게 극도로 차가워지는구나 싶다. 하지만 이 모습도 임시완에게 한계가 있어 보여서 더이상 지속되는 건 아니었음 좋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