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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플레인
    - 비행기, 재난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3.15
  • 답글 극장(2,000원) - 이제 거의 2,000원으로 영화를 본다. 3,000원까지도 쓸만하다. 4,000원은 좀 고민된다. 그 이상은 정말정말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는 영화 아닌 이상 절대 불가. 근데 그 이상을 써본 적도 없는 것 같긴 하다. 어쩌다 이렇게 됐나. ㅠㅠㅠ 어쨌든 2,000원은 정말 좋다. 물론 백수라서 가능한 거겠지만. 백수라서 좋다. 영원히 놀고먹었음 좋겠다. ㅋ 어쨌든!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2,000원으로 볼 수 있게 나온 영화였고 포스터에 제라드 버틀러 있는 거 보고 기본은 되겠다 싶었다. 근데 역시, 기본은 됐고, 그보다 아주 조금 더 볼만했다. 나쁘지 않았다. 2,000원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좋다. ㅠ 비행기를 안 탄지 꽤 됐는데,,, 이런 영화를 자꾸 보게 되니까 점점 비행기가 무섭다. 이 영화도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는 내용이다. 근데 그게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ㅠㅠㅠ 무섭고 긴장됐다. 어우, 끔찍했다. 기장님이 정말정말 대단한 분이셨다. 정말 멋있었다. 기장님에 대한 찬양이 좀 짧아서 아쉬웠다. ㅋㅋㅋ 한 20분간 기립박수 좀 쳐주지. ㅋㅋㅋㅋ 기대한 것에 맞게 잘 즐기고 기분 좋게 나왔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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