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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웅남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3.24
  • 답글 극장(무료) - 안타깝지만 재밌진 않았다. 무난하다고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시간이 아까운 정도까진 아니었다. 여러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가장 별로였던 게, 장면전환이었다. 웃기는 장면을 잘 살려줘야 하는데 어색하고 억지스러웠다. 그냥그냥 스토리가 흘러가는 장면들도 매끄럽지 않고 뚝뚝 끊겼다. 특히 멋진? 박성웅이 처음 등장할때, 분위기 전환이 확 필요한 순간이었는데 너무 무미건조하게 장면이 넘어가서 너무 아쉬웠다. 편집이 정말 별로였다. 배우들의 연기도 다들 어색했다. 그나마 이이경이 무난했다. 그 깡패수업하던 깡패? 그 분이 연기를 제일 자연스럽고 웃기게 잘했다. ㅋ 웅남이가 뭔지 모르고 보러 갔는데, 곰이 인간이 됐다는 설정은 신선해서 깜짝 놀랐다. 근데 그게 다였다.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이렇게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더 성장한 감독님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 응원하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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