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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렌필드
- 드라큘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4.19 -
답글 극장(2,000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상한 영화를 봤다. 포스터부터 범상치 않아 보였는데, 처음엔 니콜라스 케이지니까 어느 정도는 되겠구나 싶어서 보려 했는데, 살짝 살펴보니 니콜라스 홀트도 나와서 오! 하며 좋아했다. 그러고보니 둘 다 니콜라스구나. ㅋㅋㅋㅋ 영화는 생각보다 더 이상하고 독특한 영화였다. 그래도 니콜라스 케이지가 그동안 못 보던 모습이어서 놀랍고 신선했다. 어제 본 '킬링 로맨스'와 평이 계속 비슷하네. ㅋㅋㅋㅋㅋ 계속 니콜라스 케이지의 표정 연기를 주시하며 감상했다. 드라큘라의 비서로 오랫동안 고생한 주인공이 그에게서 탈출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요즘 시대에 반영해서 그린 것이 웃겼다. 조금 지루하기도 했고 웃긴 부분도 있었고 뒤에는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도 나오더라. 엔딩은 조금 심심하고 아쉽긴 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