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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4,000원) - 한창 떠들썩할때, 나의 소중한 예매권을 사용해서 볼까하다가 포기했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 이렇게 뒤늦게 또 할인권이 나올줄이야. 감독도 내한하고 관객수도 꽤 높아서 꾸준히 관심은 있었는데 할인권이 또 나왔고 고민 많이 하는 4,000원이었지만 그래도 보기로 선택했다. 영화를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냥그냥이기도 하다. 엄청 좋진 않았지만 많이 나쁘진 않았다. 그냥 무난했다. 제목이 참 인상깊다. 문단속. 이게 원제 그대로일까? 궁금하다. 내용이 신선하긴 했지만 약간은 단순하고 소소해서 역시 어른용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고양이도 귀여웠고 의자도 귀여웠다. 소소하게 귀엽긴 했다. 나의 소중한 예매권으로 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