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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귀공자
    - 필리핀, 코피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6.22
  • 답글 극장(2,000원) - 처음엔 김선호 영화로 홍보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마녀' 만든 박훈정 감독님 작품이라 조금 관심이 생겼다. 박훈정 감독님은 '마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신세계'부터 대단했던 분이었구나. 감독님 작품을 대부분 다 봤다는 게 놀랍다. 다 나쁘지 않게 봤었다. 아직 낙원은 안 봤는데 그것도 봐야겠다. 어쨌든 그렇게 관심이 생긴 후엔 이미 할인예매권은 구하기가 힘들었다. 아끼고 아끼는 중인 예매권을 써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했는데 다행히 할인예매권을 구하게 됐고 당장 보러갔다. 영화는 나쁘지 않았다. 김선호가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프로, 프로 자신하더니 쿠키영상은 웃겼다. ㅋ 또 다른 주인공 강태주도 나쁘지 않았다. 무난하게 잘했다. 다른 인물들도 딱히 거슬리는 것 없이 무난했다. 내용도 나쁘지 않았다. 확, 와닿고 감탄한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2,000원으로 다시 보라고 하면 볼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취직을 하게 되어 다시는 2,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흑. /지금 막 코피노에 대해 알아봤는데... 안타깝고 화가 난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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