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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더 문
    - 우주, 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8.02
  • 답글 극장(4,000원) -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이제 극장에서 한 달에 한편을 겨우 보는구나;;;;; 6시 땡, 하고 퇴근해서 극장에 뿅! 도착했더니 8분이 걸렸다. 가까이 있어서 너무 좋다. ㅋㅋㅋㅋ 6시 10분 영화라서 20분에 시작하다 보니까, 늦을까 봐 걱정했는데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저녁을 못 먹어서 근처 가게에서 먹거리를 샀는데... 콜라까지 구매했더니 영화 값의 두 배가 들었다. 뭐지? 어쨌든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다행히 나쁘지 않았다. 사실 엄청 괜찮을 거 같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ㅋㅋ 그래도 영화가 꽉 채운 느낌이 들어서 그건 좋았다. 적은 분량으로 출연한 배우들이 많아서 그것도 좋았다. 물론 주인공 도경수도 자기 몫을 잘 해내서 좋았다. 영화가 끝나고 누구 감독 작품, 하고 나오는데... 좀 닭살 돋았다. 그냥 감독 누구. 그렇게 나오면 안 되나? 아쉬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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