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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9.07
  • 답글 극장(2,000원) - 호불호가 있을 독특한 영화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난하게 볼만했다. 처음부터 깜짝깜짝 놀래키는 게 많아서 긴장 분위기가 잘 잡혔고 이후 진행도 나쁘지 않았다. 정유미의 이름이 먼저 나와서 약간 의아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 그리고 정유미가 임신한 설정인 것도, 이선균이 배우인 설정도 이유가 있었음을 깨달으니 구성이 꽤 탄탄한 느낌이 든다. 조금 짧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볼만했다. 이선균의 열연을 기대하고 갔는데 의외로 정유미가 열연을 해서 놀랐다. 정유미가 좀 과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사람이 극한에 몰리면 무엇에든 매달리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날짜에 대해 알게 됐을 때, 나라도 퐁당,,, 빠져들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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