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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톡 투 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11.05
  • 답글 극장(5,000원) - 이젠 백수가 아니라서 2,000원에 보긴 힘들다 보니 5,000원에 적응하고 있다. 원래 같았으면 안 봤을 영화지만 5,000원에 적응하니까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보러 갔다. 근데.... 생각보단 아쉬웠다.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좋지도 않았다. 이상한 석고상 손이 있는데 그걸 잡고 주문을 외우면 유령과 만나게 된다는 내용. 분신사바 같이 귀신을 만나는 이야기다. 뒷부분에선 약간의 모호함으로 여러 해석이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그리 크게 분석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진 않았다. 처음에 엄마가 진짜 정말 지독하게도 말렸는데, 그땐 웃으면서 봤지만 나중에 보니 진짜 엄마 말 좀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게 안타까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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