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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파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2.24
  • 답글 극장(22,000원) - 운 좋게 할인권을 구했었는데 영화관을 엉뚱한 곳으로 예매해서 결국 날려 먹고ㅠㅠ 친한 언니와 함께 영화를 보려는데 32,000원이더라;;;;;; 예전에 그 언니가 범죄도시3 보고싶어 해서 영화에 큰 돈을 썼는데, 그게 28,000원이었다. 1년 전이었는데 그 사이에 더 올랐다!!!! 지금 검색해보니까 한 사람 당 15,000원으로 올랐구나. 고터 메박에서 봤는데 거기가 더 비싼 곳이었네;;; 어쨌든 겨우 할인권 하나 구해서 22,000원으로 만들었는데, 영화가 괜찮아서, 비싼 돈 주고 봐도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러나.... 기대를 많이 하며 기다려서 그런지 조금 살짝 아쉬웠다. 나쁘지 않았지만 충분히 좋진 않았다. 김고은 굿판에 대한 홍보가 심해서 기대했는데, '곡성'의 황정민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그냥 그랬다;; 전체적인 내용도 흥미로운 지점도 있었지만 그냥그냥이었다. 감독님 이전 작품들도 다 보긴 했지만 막 엄청 좋았던 건 아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더라. 벌써 100만 됐다고,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고 난리를 치지만 천만은 어림없을 것 같다. 물론 내 촉이 잘 맞는 편은 아니니까 천만 될 수도 있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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