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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 대만, 일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5.25
  • 답글 극장(5,000원) - 이 영화가 가장 먼저 예매했던 영화였다. 5월달에 오랜만에 영화가 보고 싶어졌는데 할인권 구할 기력도 없다가 아무도 안 가져가서;;; 남아있던 할인권을 주워서 예매했다. 뒤늦게 줄거리를 읽어보니 로맨스영화는 아니겠구나 싶어서 좀 아쉬웠는데 실제 영화를 보니 역시나 로맨스보단 로드무비에 가깝네. 물론 로맨스도 있었고 나쁘진 않았다. 영화를 처음 보자마자 좀 질투가 났다. 남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진 여자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고, 남자주인공이 그녀를 만나러 가는 곳이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극중에 일본영화 '러브레터'가 나오는데, 일본에서 흥행한 영화라고 나왔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일본영화인데 일본에선 흥행 못하고 우리나라에서 엄청 흥행한 영화였다. 묘하게 한국을 걸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질투났다! ㅋㅋㅋㅋㅋ 나중엔 '고독한 미식가' 배우로 유명한 배우가 특별출연해준 것도 질투나더라. ㅋㅋㅋ 우리나라여서 우리나라의 유명 배우가 특별출연했음 좋았겠다 싶었다. 영화 대신 애국심만 키워왔나?? 애국심이 아니라 국수주의인가? ㅋㅋㅋㅋ 어쨌든 영화는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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