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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원더랜드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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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5,000원) - 슬픈 영화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슬프지 않더라. 맨 뒤에서 딱 한번 눈물이 났다. 울만한 내용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웃긴듯? 여러 스토리가 나오는 옴니버스 느낌인데 이야기 분배가 어색하고, 앞에 봤던 '설계자'처럼 엔딩이 흐지부지 끝나서 별로였다. 요즘은 엔딩을 제대로 내기가 힘든가?? 탕웨이 이야기도 수지 박보검 이야기도 딱히 매력이 없었는데, 그 둘 이야기 분량을 줄여서 다른 사연들도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뜬금없는 공유의 특별출연도 흐지부지에 한몫만 했을 뿐이었다. 정유미 최우식 기준으로 여러 이야기가 펼쳐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