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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플라이 미 투 더 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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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5,000원) - 막상 예매했지만 2편이나 예매해둬서, 휴일에 일찍 일어나 나가야 하니까 귀찮아서 이건 예매 취소할까 생각했는데, 어떤 영화인지만 확인해보자 하고 영화를 알아보다가, 흥미로울 것 같아서 결국 보러 갔다. 과거, 미국이 달에 갔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는데, 우주 이야기에 홍보 전문가 이야기가 더해져서 흥미롭고 재밌었다. 미국식 유머를 좋아해서, 영화 내내 웃음이 많이 났다. 달에 갔다는 사실이, 나도 약간 의심병이 드는데, 영화가 어디까지가 허구고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정말 사기극이라면 진짜 정말 대반전일 것 같다. ㅋㅋㅋㅋ 중년이 된 두 주연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중년 주연배우들이 불륜, 가족애 같은 식상한 역할 말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