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예전에 좋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인데, 그 후로 계속 인터넷에서 수작이라고 평가가 되어 어느 정도 동의하다가 문득,,, 이젠 영화가 거의 기억나지 않아서 수작이 맞았는지 점차 의문이 쌓이다가 마침내 다시 보게 됐다. 그런데.... 역시 좀 의문이 남긴 하네. 수작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물론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수작이라는 느낌까진 안 든다. 물론 지금 봐서 그럴 순 있다. 잠깐,,, 예전에 남겼던 평을 읽어봐야겠다. ㅋㅋ 읽어봤더니 역시 나쁜 내용은 없지만 찬사는 없었네. 사람들이 자꾸 이 영화가 수작이라고 말해서 약간 반문이 들었는데,,, 역시나 나는 수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 근데 심은경이 이때 어렸을텐데,,, 너무 심한 내용을 찍은 거 같아서 걱정스럽다. 요즘은 어린 배우들 케어 잘 해주는 거 같지만 예전에도 잘 해줬었으면 싶다. 요즘 옛날 영화를 보면 정말 아는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 그때는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는 배우가 된. 이 영화에도 연기파배우가 우르르 나와서 놀랐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