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크리스마스니까 관련 영화 하나 보려고 찾아다니다가 결국 이 영화를 골랐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영화였는데,,,, 다시 보니까 좋기도 했지만 중간엔 지루해서 졸았다. ㅋㅋㅋㅋ 귀여움은 너무 짧고 미치광이들 이야기가 너무 심해서 끔찍했다. 재미로 웃으면서 살인 저지르는 거 보는데, 과연 이 영화를 아이들이 봐도 되는 건지 모르겠더라;;;; 모과이를 주면서 경고를 했는데, 그 경고를 하나도 안 지킨 게 너무 어이 없었다. 물론 그래야 스토리가 진행되겠지만, 경고를 너무 무시해서 짜증났다. 이번에 보니까 아버지가 발명광공이네. ㅋㅋㅋㅋ 발명품들이 하나같이 다 엉망진창인데도 끊임없이 스토리를 만들어 물건을 파는 걸 보곤 아주 질려버렸다. ㅋㅋㅋㅋ 그래도 아내와 아들이 엉망인 발명품을 쓰기 두려워하면서도 써주는 게 진짜 감동이었다. ㅠㅠㅠㅠㅠ 옛날엔 기즈모 관점이다가, 그 다음엔 아들 관점이다가, 이젠 부모님 관점까지로 올라왔다. 나중엔 판매자 할아버지 관점으로 보면서 혀를 쯧쯧 찰 거 같다. ㅋㅋ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