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와, 정말 세상은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 알고 있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그 누군가가 보여주는 사실만 보고 사는 사람들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을까. 모든 것이 다 혼란스러워진다. 해당 영화의 내용은 예전에 한국영화를 보고 검색을 해보다가 연장선상으로 검색해서 알고 있던 내용이었다. 영화는 무난하게 감각적으로 잘 만든 것 같다. 감독이 이전부터 논란이 계속 됐던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 잘 나가는 것 같아 의외다. 달의 앞면만 보고 있는 건지, 달의 뒷면이 사실은 별거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한때 좋아했던 야마다 다카유키가 나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알아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처음 나온 일본 배우는 너무 젊어서 아닌 것 같았고 두번째 나온 중년의 배우를 보고 설마 하다가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나만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고 세상이 시간 흐르는 건 잘 느껴지지 않는데 이럴 때 실감을 한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