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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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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조조 - 물론,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너무 좋아해서 상대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미움(?ㅋㅋ)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막상 영화를 보고선 생각보다도 아무 감정이 없어 씁쓸했다. 이 영화 나름대로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있었는데 전작 '너는 내 운명'이러던지 '행복' 만큼의 감정도 받지 못해 좀 아까웠다. 계속 시간을 확인하며 지루해했다. 불꽃은 2시간이라는 시간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이 영화는 이미 지쳤을 때 시간을 보니 정말 1시간도 안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어떤 점도 잘 살리지 못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병에 대해서도 아쉽고, 주변 환자들도 아쉽고, 둘의 사랑도 아쉽고. 실컷 울만큼의 슬픔조차도 주지 못한것 같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