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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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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9000원 - 감독의 1지망이 차승원과 최지우였다고 하는데, 보는 내내 그들이 겹쳐졌다. 한석규와 김혜수가 연기를 잘 하긴 했지만, 한석규는 너무 깔끔해서 아쉬웠고 김혜수는 너무 진지해서 아쉬웠다. 자꾸 차승원의 능글맞음과 최지우의 엉뚱함이 떠올라 그들이 그리웠다. 시나리오 자체가 매콥하게 잘 짜여서 한석규, 김혜수 콤비에게도 잘 맞았을 뿐, 차승원과 최지우의 연기를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드는 영화였다. 내가 두 주연배우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그랬는지 주변 인물들에게 매력을 많이 느꼈다. 엄기준이나 윤희석, ㅋㅋ 그리고 그 경찰관^-^ 지금 찾아보니까 이장우라는 배우던데 난 그 경찰관에게 무척 설레었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