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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진 화살
- 법정
- 정지영 감독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1.12.27 -
답글 극장 - 마지막 순간까지 이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보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한 결정이었다. 우리나라의 실화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법정영화라 조금은 어려울 것 같단 생각도 들었는데 이 영화는 아주 차분하게 천천히 하나씩 나에게 가르쳐주고 생각하게 하고 이해시켜나갔다. 그러했기에 나는 거부감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고 나중에는 진정으로 주인공의 차가운 분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좋은 한국영화를 만나게 되어서 기뻤고, 그러한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대단해보였고 또 한번 나약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슬퍼하기도 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