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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예술가, 전쟁, 음악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2.02.18 -
답글 극장 - 다운받아서 봤을 땐 엄청 감동해서 난리였는데, 이번에 명동예술극장에서 다시 보니까 생각보단 감동이 덜했다. 내용을 다 알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시나 애드리언 브로디,,, 멋진 연기였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을만 했어~ 오늘도 영화 상영 후 피아니스트가 와서 이런저런 지식을 말해줬는데, 다들 그렇게 굶고도 어떻게 저렇게 피아노를 쳤을까, 그것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내 생각엔 그가 배를 굶주린 만큼 피아노를 치고 싶은 갈증 또한 극한으로 굶었기에 그것이 터져 에너지를 발휘한 거라 생각한다. 별로 유용하지 않았던 대화를 끝내고 피아니스트가 영화의 하이라이트 연주를 직접 해줬는데 그건 정말 멋졌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