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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 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10.29 -
답글 드라마 '미생' - 바둑 사범님이 그래(임시완)에게 해주는 충고.
요즘 계속 생각나는 대사이다. 자꾸 드러눕고 싶은 생각이 들고, 당선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른다.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