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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착하자마자.. 정말 맘에 드는 장면부터 보네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0.03.19
  • 답글 내사랑 팥쥐 - 선택받지 못하고 떠났다가 오랜만에 돌아와 현성(김래원)과 송이(장나라)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하는 승준(김재원)의 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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