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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이니까요.
당신이... 내가 그렇게 되고 싶었으면서도, 끝끝내 되지 못했던 바로 그 선생이니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3.02.07 -
답글 드라마 '학교 2013' - 지쳐 학교를 떠나려는 인재(장나라)를 잡으며 하는 세찬(최다니엘)의 말.
나라면 분명, 사랑고백 대사를 넣었을 것이다. ㅋㅋㅋㅋㅋ 물론 진짜 심취해서 이 드라마를 썼다면, 나도 저런 대사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말 기막힌 타이밍에 정말 애절한 진심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정말 감탄했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대사가 많이 있었던 드라마였지만, 그래도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