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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알았겠지만 난 최근에 알게 되서 너무 좋아하게 된 노래. 예전에 김현중이었나? 어디 나와서 이걸 부르는 걸 대충 듣고, 패닉의 그 노래가 좋은 가보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찾아보고 들어보니 좋아서 받았다. 이젠 계속 듣게 되는 중독에 빠져버렸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