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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드라마 '비밀남녀' OST - 문득, 혹시 내가 동화 속 이야기를 꿈꾸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이 노래를 듣고 있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신델렐라가, 백설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그런 허무맹랑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그런 동화 속 이야기 같은 꿈을 꾸고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노래를 들으며 나는 생각하고 있다. 꿈에서 깨어야하나...
/ 근데 뭐 어떠나!!! 그래, 혼자 꾸는 꿈인 걸 뭐!!! 어때!!! 멋대로 맘대로 꾸는 거야!! ㅋㅋ 아니면 마는 거지 뭐. 다른 꿈 꾸고 싶은게 없는데, 뭐 어때. 맞아!! 내 마음대로 내 꿈 꿀꺼야!! 신데렐라, 백설공주보다 더 힘든 꿈이라 할지라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