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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플레이리스트 / 화이트
    1. 그랬나요 - 화이트
    2. 지금은 새벽 3시 반 - 화이트
    3. 말할걸 그랬지 - 화이트
    4. 7년간의 사랑 - 화이트
    5. 그대도 나같음을 - 화이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01.26
  • 답글 그대 두려운가요 세상의 시선이 부담인가요
    기대와 미래에 가린 우리 사랑이 초라한가요
    처음부터 우리는 이룰수 없다는 말을 들었죠
    모든게 너무도 달라 짙은 후회할 거라고
    그럴수록 함께 했었죠 비웃음 위로 일어서려고
    슬플땐 그대 얼굴 그려 보며 미소지었죠
    그대도 나같나요
    두렵지 않죠 우리 앞에 어떤 일 와도
    그대와 함께 있는 이 순간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죠

    하나 아닌 둘이라는건
    세상 무엇보다도 커다란 힘이라는 걸 나는 믿고 있죠
    기대할께요 그대도 나같음을
    두렵지 않죠 우리에게 어떤 일 와도
    그대와 함께 있는 이 순간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죠
    그대와 함께 있는 이 순간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 답글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 할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 가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말 정말 맞는데
    그 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 답글 말할 걸 그랬지 나를 느끼지 못하던 너에게로 나의 마음을 주고 싶었다고
    한 때는 아무런 말을 하지않은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위로도 했었어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잠들어 있는 널 보면 이렇게 내가 미워짐을 어쩔 수가 없어
    모두가 너를 보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가가서 널 안고 싶은 나의 맘은 알 수가 없을거야
    말할 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줄 수 없어 쌓여가던 꽃들 시들어간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말할 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너를 위해 아무 것도 못했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 답글 그랬나요 나를 보던 밝은 시선 나의 오해였던가요
    이상하죠 몰랐어요 설레이며 밤을 지새우곤 했죠
    항상 난 생각했어요 우연한 만남 우연이 아니죠
    보고파 기다렸어요 그 때 마음 그냥 말하지 그랬나요
    몰랐었다는 말은 말아요 내가 괜히 미안해지니까
    하지만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도 그냥 간직할래요

    내가 참 어리석었죠 그대와 나는 어울리질 않아
    그래도 어쩔 수 없죠 그댈 보면 항상 난 떨려오는 걸요
    그냥 멀리서 바라볼께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래요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도 그냥 간직할께요
    그래요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도 그냥 간직할께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 답글 잊겠다 생각을 했지
    안 좋았던 그대 모습만 생각 했지 했지 하고 또 했지
    그래도 잊히질 않아
    다툰 기억 마저 눈물이 나지 나지 나고 또 나
    나 기대어 울 어깨가 필요한데 내가 원하는 니 모습 어디 어느 곳
    나를 잊어가고 있니
    잊으려고 애쓰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난 이제야 알았는 걸
    지금은 새벽 3시 반

    너도 너무 냉정한걸
    그 긴 시간 작은 소식도 하나 없지 없지 하나도 없지
    그래서 미워도 했어
    우리 전에 연인사이가 맞지 맞지 정말 맞지
    내 마음과 니 마음이 같은 하늘 아래 그 아래 살고 있는데
    어쩜 넌 이기적일 수가 있니
    잊으려고 애쓰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난 이제야 알았는 걸
    지금은 새벽 3시 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 답글 중학교 때, 우리 오빠가 친구한테 빌려온 '화이트' 테잎ㅋㅋ 그렇게 처음 알게 된 가수와 노래들.
    그땐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후에 다시 들으며 기억을 떠올리고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또 이젠 노래가 주는 감정을 느껴보고... 그렇게 때마다 생각나는 노래들이 되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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