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 속으로 (Into the Night)' 시즌1-2 - 재난 - 벨기에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1.09.07
답글오랜만에 다시 봤다. 시즌1은 참 재밌는데 시즌2는 진짜 좀 아쉽네. 답답한 것도 많고. 그래도 토치는 또 웃겼다. ㅋㅋ 처음 봤을 땐 잠수함이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시즌3가 잠수함에서 지내는 건가 보다 싶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7.22
답글시즌2를 끝냈다. 이번에 시즌1을 다시 봤고 이어서 시즌2를 시작하려는데, 시즌1처럼 재미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시즌2도 흥미진진해서 빠져들었다. 그런데... 흥미진진하고 사건이 계속 일어나지만... 너무 고구마다. 짜증났다. 특히 마지막회 엔딩은 진짜 짜증나서 입에서 짜증이 터져나올 정도였다. 시즌3가 나올 모양인데, 제발 고구마는 좀 빼자. 그냥 흥미진진으로만 가자. 응? /토치 때문에 그나마 웃었다. 이 드라마의 세계관 속에선 토치가 최고의 무기다. 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06.02
답글무려 벨기에 드라마다. 인물들이 불어를 쓴다. 신선했다. 일찍부터 호평을 들었지만 이제 봤다. 호평을 들을 만큼 괜찮은 드라마였다. 태양 때문에 죽게 된 세상에서 태양을 피해 어둠 속으로 비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다. 진짜 재난에선 비행기가 확실한 탈출구 같다. 혹시나 재난이 발생하면 가까운 김포공항으로 달려가야겠다. 사람들이 뭉치니까 각자 다른 이익과 의견으로 난리가 나는 모습을 또 봤다. 거기다 재난 상황이니까 다들 제정신도 아니고. 하... 요즘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다. 사람들 각자의 의견. 때마다 투표로 결정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끊이지 않고 계속 오는 고비, 고비를 또 넘겼는데, 또 어떤 고비가 올지 궁금하다. 시즌2가 예정 됐으니 열심히 기다려봐야지.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