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시즌2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외계인이 등장하며 세계관이 넓어졌고 그래서 조금 볼만해지고 궁금해졌다. 하지만 그래도 이젠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계속 봐야할지 의문.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보고 있다. 그렇게 보니까 나쁘지 않았다. 특이한 게 주조연급 인물들을 가차없이 죽인다. 그리고 새로운 인물로 교체시킨다. 좀 냉정한 거 같다. 이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버려서 먹을 것으로 싸울 일은 없다는 거다;;; 드디어 웃긴 부분이 나왔다. 외계 괴물 기계 한 마리에게 보브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엄청 웃겼다. ㅋㅋ /6부를 끝냈다. 그냥그냥이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두 전문가가 서로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 집중하고 보고 있다. 7부는 어마무시했다. 다시 관심 확 생겼는데 8부가 끝이다. ㅠ 8부가 너무 아쉽게 끝났다!!!! 초반에 지루했던 거 좀 줄이고 8부의 내용을 더 길게 만들지!!! 아쉬워!!!! 그래도 멋진 마무리였다. 좀 슬프지만. ㅠㅠ 언젠가 다시 봐야지. 이제 다 아는 눈으로.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11.27
답글영드 - 보다 만 드라마가 엄청 많은데도 이 드라마를 알게 되니까 너무 보고 싶어서 결국 시작해버렸다. 1부만 봤는데 너무너무 무서웠다. 외계의 공격으로 지구의 사람들이 모두 죽는다는 내용. 물론 외계의 자기장 공격이라 그 자기장을 피할 수 있었던 여러 사례들로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고 그들이 드라마를 이끌어 갈 것이다. 계속 보고 싶지만 참겠다. 자고 일어나서 내일 미친듯이 보겠다. ㅋ /2회까진 나쁘지 않았는데 그 이후는 그냥그냥었다.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 여러 인물이 나오는데 다들 크고 작은 감정 싸움이 심해서 보는데 짜증났다.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었고 의지하고 싶은 주인공도 없었다. 외계 괴물의 능력치가 커보이지 않아 좀 시시하다. 느릿느릿 걸어다닌다. 우리나라 드라마였다면 능력치 엄청나게 설정했을 텐데. ㅋ 처음에는 왜 지구를 침공했을까, 호기심이 있었는데 나중엔 호기심이 없어졌다. ㅋ 시즌2를 볼까말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시즌2에서 떡밥을 회수한다니까... 사실 떡밥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ㅋ 그래도 뭐 시작했으니까 시즌2도 봐야겠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