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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즌4를 시작했다. 쉬려고 했는데 묘하게 궁금했다. ㅋㅋㅋ 이번 시즌은 다시 돌아온 방사능 위협이다. 초반부터 아주 급박하게 몰아치는 중이다. /몬티가 은근히 한국사람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진짜 어느 나라 사람일까 쭉 궁금해하다가 이번에야 찾아봤는데, 글쎄 한국인이 맞고, 대구에서 태어나서 4개월 됐을 때 미국으로 입양갔단다. ㅠㅠㅠ 몬티 더 열심히 응원해야지. 헐!!! 클라크랑 벨러미가 실제 배우들이 이 드라마 찍다 결혼했다네!!! ㅋㅋㅋㅋㅋㅋ 지금 좀 찾아보니까 나처럼 둘을 응원한 사람들이 역시 있었구나. ㅋㅋㅋ 다행이다, 조금 위로가 된다. ㅋㅋㅋㅋ /방사능 죽음 앞에서 인물들이 많이들 미쳤다. ㅋㅋ 근데 그게 또 재밌다. ㅋㅋ 다시 끊을 수 없이 계속 보고 있다. 공모전 마감해야 하는데. 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5

답글 시즌3를 시작했다. 자하의 '빛의 도시' 이야기와 클라크가 빨간머리로 확 변신해서 등장했지만... 전혀 기대감이 생기지 않는다. 흥미와 재미가 다 떨어진 지금, 언제까지 봐야할까... 약간 갈등이 생긴다. 다운 받은 건 시즌5인데, 그때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은 계속 보겠다. 벨러미는 또 다른 애인이 생겨서 짜증난다. ㅋㅋ 진짜 클라크와 벨러미는 러브라인이 없는 거냐. ㅠㅠ 그 기대 하나만으로 계속 보는 것 같다. ㅋㅋ /괴로운 선택들과 계속되는 살상들로 인해 인물들이 다들 미쳐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너무 진지하기만 해서 재미는 하나도 없다. ㅠ 벨러미도 결국 무너졌고 이제 클라크와의 러브라인 기대는 포기했다. /큰 재미는 없는데 그래도 계속 보게 만든다. 이번 편에선 인물들이 많이 죽어서 마치 마지막 시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후가 더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ㅋㅋ /끝냈다. 그래도 나름 긴장감을 준 칩 전쟁이 정리되고 다음 시즌 소개까지 하며 끝나더라. 다음 시즌은 잠깐 쉬었다 봐야겠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1

답글 시즌2를 시작했다. 우려했던 대로... 확장된 세계관이 그리 썩 매력적이지 않다. 그리고 지구에 도착한 어른들도 탐탁치 않다. 일단은 계속 보겠다. /핀은 어쩐지 처음 볼때부터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에서 이상하게 나오더니 결국 하차하네. 아직도 클라크와 벨러미를 밀고 있다. 둘이 재회하고 확 껴안는 거,,, 달달했다. ㅋㅋ /이야기가 너무 갈래갈래 찢어져서 진행되어 그 어느 것도 흥미롭지 않다. 러브라인도 없고. 에이. /클라크가 선택의 순간에 계속 서게 되면서 점점 미쳐가더니, 마침내 자하도 미치광이가 되어버렸다. 크게 흥미롭지도 재밌지도 않지만 일단은 시즌3를 시작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0

답글 재밌는 드라마를 찾지 못하고 계속 방황하다가 드디어 만났다. 지구로 온 100명의 아이들이 대부분 엉망진창이라 좀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 클라크가 제정신으로 똑부러져서 의지하며 나름 재밌게 보고 있다. 주변에 남자가 많은 클라크가 누구와 러브라인이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죽여버리려던 앙숙임에도 클라크가 진짜 죽을 뻔하자 도와주던 벨러미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둘이 잠깐 눈빛교환하던 거 달달했음. ㅋㅋㅋ 다행히 등장인물표를 보니 벨러미가 앞쪽에 있네. ㅋㅋㅋ 막 3부를 끝냈는데... 이 아이들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엉망진창인 거 같아 불안해진다. /계속 흥미진진해서 끊을 수 없이 보다가 시즌1을 바로 끝냈다. 중간에 벌써 다음 시즌들을 받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이들이 엉망진창인 건 문제도 아니었다. 계속 고난에 빠져 허우적대는 애기들이 좀 불쌍했다. 엔딩도 아주 흥미롭게 끝나서 얼른 다음 시즌을 봐야지 싶으면서도... 미드는 시즌마다 너무 과하게 세계관을 넓혀가서,,, 이 드라마도 시즌1과 느낌이 너무 달라질까봐 약간 걱정된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