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브레아' 시즌1-2 - LA 시내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고 도망칠 겨를도 없이 싱크홀에 빠진 사람들이 기이한 생명체들로 가득한 원시 세계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시간여행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3.05.14
답글곧바로 시즌2를 시작했다. 언제나 고통 받는 헐리우드 간판이 등장해서 웃긴 것도 잠시,,,, 내가 안 좋아하는 스타일로 전개가 되더라. ㅠ 인물들이 제각각 찢어져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거. ㅠㅠ 한 다섯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졌는데, 싫다. ㅠㅠ 얼른 다 합쳐져라! /시즌2는 여러모로 가족상봉 드라마다. ㅋㅋ 그리고 여러 미드들이 늘 그렇듯 신선한 새로움 보다는 인물들의 위기와 관계의 발전이라 조금 지루하다. 아쉽다. /너무 많은 인물들이 제각각의 꿍꿍이를 가지고 있어서 피곤하다. 아... 이 드라마가 이럴 줄 몰랐네. ㅠ 시즌2가 끝이길. 꼭 끝이길. ㅠ /끝냈다. 기나긴 희망고문 드라마였다. 집에 갈 수 있다, 집에 갈 수 없다, 계속 반복됐다. 제발 끝이길 바랬는데 다음 시즌이 나오겠구나. 짜증난다. 시즌1 엔딩은 기대감이었는데 시즌2 엔딩은 짜증이다. 그만 좀 우려먹고 멋지게 마무리해라!!!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5.15
답글계속 재미없는 것을 봐서 우울한지 아니면 우울해서 다 재미없는 건지 몰라도, 어쨌든 좀 우울해서 재밌는 걸 보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드라마를 발견했고 기대하며 시작했는데... 아직 1편의 반도 안 봤는데 계속 소름이 쫙~~ 나면서 보고 있다. 계속 소름끼치게 재밌길!!!!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오묘해서 흥미진진이다. /3부부터 소름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계속 볼만하다. /발암캐릭터가 없어 무난하게 보고 있었는데 주인공들의 자식들이 갑자기 짜증캐릭터가 됐다. 그래도 금방 풀어서 진짜 다행이다. 짜증 없이 가자~~ /드라마 속에서 드라마 '로스트' 이야기하는 거 웃기다. ㅋㅋㅋ 역사학도인 스콧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웃기고 호감이 간다. ㅋㅋㅋ /시즌1을 끝냈다. 뒤에선 조금 무난해진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계속 스토리를 잘 따라가게 만들었고 이야기의 확장도 자연스럽게 잘 진행시켰다. 엔딩은 예상대로 되긴 했지만 그래서 다행이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얼른 다음 시즌을 시작하겠다. 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