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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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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일드 - 백야행에 이어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야세 하루카라 봤는데 깊은 감동보다는 소소한 슬픔이 있는 드라마였다. 오히려 '1리터의 눈물'쪽이 감동도 있고 눈물도 많이 났던 것 같다. 물론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괜찮았고 두 주인공의 호흡도 좋았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괜찮은 느낌은 아니라 조금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참 슬펐던 것 같다.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 것... 그것에 대해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던 드라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0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