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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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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일드 - 처음엔 '시티홀'이 너무 좋아 반감이 있었지만 점점 주인공에게 동화되면서 재밌고 즐겁게 본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무라 타쿠야는 내게 별로 매력이 없는 배우다. 이상하게 그렇다. 어쨋든, 그래도 시티홀보다는 좀 별로였다. 이건 좀 너무 뻔했다고 할까? 더구나 너무 평이한 문제들을 다뤄서 '시티홀'처럼 보면서 얻어가는 정보는 없었던 것 같다. 근데.... 딱 하나 정말 대단한 것은... ㅋ 마지막회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전국민에게 방송으로 말하는 건데... 그건 정말 나도 헉! 했다. 무려 20분 가량을 컷 없이 쭉 찍는데... 저 많은 대사를 어떻게 다 외워서 찍었을까... 정말 신기하고 대단했다. 난 그게 놀라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