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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시즌1-6
- 재난, 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0.09.20 -
답글 미드 - 6시즌의 대장정을 드디어 끝냈다. 초반에 생각했던 것이 빙산의 일각일 뿐이었단 걸 느낀다. 더욱더 거대해지는 이야기의 뭉치에 혀를 내두르며 끝냈다. 어느때까진 아주 멋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가 어느 때부턴 너무 거대해지는 이야기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감동적인 마무리에 시원하게 작품을 떠나보낼 수 있게 됐단 생각이 든다. 많은 배우들이 나왔지만 내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는 벤자민. ㅋㅋㅋ 나중에 너무 불쌍해졌어. ㅋㅋ 그리고 역시 휴고~ ㅋㅋ 다시 한번 김윤진의 활약상에 경의를 표하며, 오랜만에 재밌게 잘 봐서 좋았다. 나는 또 다른 드라마 세상으로 떠날 것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