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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퀴즈쇼 (2008)
    - 방송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1.09.15
  • 답글 12회차 중에서 그 사람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한 5회인가 6회인가에서, 갑자기 틀을 깨고 나온 사람. 꿈이 뭔지도 모르겠다는, 아버지의 무역회사를 동생이 물려받아 의미없이 살아가는 한 남자. ㅋㅋ 늘 똑같은 퀴즈쇼 패턴에 지겨워질 쯤 삐딱선을 타며 등장하여 신선했는데 마무리까지 아주 훌륭해서 좋았다. 통틀어서 그 회차가 제일 좋았다. 그것만 남겨둘껄. 다 지워버렸어. 아깝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9.16
  • 답글 일드 - 별표를 주고 싶긴 하지만 회당 시간이 너무 짧아서(20여분) 이걸 드라마로 챙겨줘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결국 별표를 빼버렸다. 별표를 주진 않았지만 무척 인상적인 드라마였다. 주연배우가 내겐 낯선 배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의 미치광이 연기는 꽤 멋져보였다. 하지만 맨 마지막이 좀 아쉽다. 그러고보면 일본은 참 개방적이고 우린 참 보수적인 것 같다. 우리라면 절대 그런 소재를 방영하지 못할텐데. 그런 소재라서 아쉬웠던 것 보다 퀴즈쇼에 참가자들이 진정 나쁜 사람이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인공도 진짜 나쁜 사람이었으면. 그래서 기억 찾고 괴로웠다면. 그게 무척 아쉬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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