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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대작전
- 시간여행, 결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2.01.11 -
답글 일드 - 버저비트에 이어 야마삐를 보고 이 작품을 골랐는데 그렇게 미친듯한 재미는 없었지만 적당히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유승호와 박은빈이 캐스팅 된 한국판은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어차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선을 넘고 넘지 않는 것, 그것을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 드라마는 오랜 단짝 친구인 여자의 결혼식에 간 남자가 뒤늦게 후회하고 있는데 그때 요정(?)이 나타나서 몇번씩 과거로 되돌려보내주는 내용이다. 과거로 간 남자의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는데 남자주인공은 늘 적당히(?)만 변화시킨다. 여기서는 선을 지키더라. 좀 아쉽지만 아이디어는 굿.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