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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정황제의 여인 (후궁견환전)
    - 사극, 왕, 경쟁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3.09.09
  • 답글 며칠 안에 해결될 사이즈가 아니었지만, 경이로운 나는 해냈다. -_-;;; 미친듯이 재밌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끊을 수 없는 드라마였다. 자연스럽게 다음편이 나오는 것을 받아들이며 몰아봤더니 드디어 끝냈다. 주인공 배우들이 매력이 없어서 그게 가장 아쉽다. 하지만 이야기가 좋아서 재밌게 잘 봤다. 살 떨리는 부분들이 많았다. 특히 피검사 할때 정말 떨었다. ㅋ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데 실제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끔찍하다. 순애보 왕야와 잘 되길 바랬는데... 슬펐다. 여주인공 견환이 착한 여자였을땐 별로였는데, 나중에 강인해졌을 때 좀 잘 어울리고 멋져보였다. ㅋ 훗날 한번쯤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12
  • 답글 중드 - '보보경심'이후로 마음을 채워줄 중드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드라마. 무난하게 즐기며 볼만하다. 황제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후궁들의 암투를 그린 드라마인데, 가끔은 무섭기도 하다. 내게 주어지지도 않겠지만, 난 정말 황제도, 재벌 남자도 만나고 싶지 않다. 굴곡지고 드라마틱한 삶도 살고 싶지 않다. 그냥 인생 편하게 살고 싶다. ㅋ 나의 옹정황제가 여기선 너무 늙고 못생겨서ㅠ 선뜻 보기 꺼려졌는데, 보다보니 나름 매력이 있더라. 그래도 곧 젊은 왕야가 중심으로 떠오를테니 기대하고 있다. 76부작이라서 한참을 봐왔는데도 아직도 10몇 부작을 보는 중이다. 며칠 안에 해결될 사이즈가 아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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