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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일드 -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드라마. 서른살까지 연애한번 못해본 쑥맥 여자주인공이 무려 9살 연하와 첫 연애를 하게 된다는 내용. 초반엔 공감이 많이 가서 깔깔 웃으며 봤지만 나중엔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 주인공만큼은 아니겠지만 나역시 바보같은 연애를 할것 같단 생각에 끔찍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너무 예쁜데 왜 이런 역할 자꾸 나오나, ㅋㅋ '호타루의 빛'도 그렇고. ㅋㅋ 연하남은 이민호 닮은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타마키 히로시와 잘되기를 응원했는데. 현실적으로 여주인공과 너무 괜찮은 짝 같다. 끝까지 여주인공을 말렸지만,, ㅠㅠ 타마키 히로시 비중은 적었지만 멋진 역할이라 좋았다. 반가웠다. ^^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