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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스룸' 시즌1-3
    - 방송국, 앵커, 프로듀서, 정치
    - 아론 소킨, 데브 파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0.07
  • 답글 오랜만에 다시 시작해서 시즌3를 끝냈다. 재밌어서 아끼려다가 오히려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말았다;; 1년 가까이 지나서 다시 보게 됐는데 바로 어제 본 사람들처럼 반갑고 여전히 인물들은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며 내용도 흥미진진했다. 1화에 바로 다시 빠져들어 6화까지 끊지 못하고 한번에 다 끝냈다. 엔딩은 좀 슬프기도 했지만 멋진 느낌도 물씬 들었다. 너무 멋있게 옳은 지식을 뽐내며 토론하는 그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 짧아서 아쉽다. 나중에 꼭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다.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10.27
  • 답글 잘 만든 드라마고 캐릭터들도 좋고 내용도 좋은데 정치 이야기가 너무 어렵다. 그것도 미국 정치 이야기;; 나도 지식 가득해서 그들처럼 열정적으로 토론해보고 싶단 생각이 불끈불끈 들었다. 이번 시즌은 대대적인 방송사고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었다. 매회 그 줄거리가 반복되니까 약간 지루하기도 했다. 엔딩에서야 좀 시원함을 느꼈는데 더불어 연애사들 정리도 좋았다. 드디어 윌과 맥켄지가~ ㅋㅋ 돈과 슬로운도 와우~ ㅋㅋ 그동안에도 가끔 돈이 멋져보였는데 마지막에 너무 좋았다. 돈과 슬로우, 계속 쿵짝 잘 맞았을 때 어울렸는데 잘 돼서 너무 좋다. 시즌3도 얼른 보고 끝내야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06
  • 답글 미드 - 겨우겨우 찾았다. 드디어 볼만한 드라마를. 여러 면에서 매우 흡족하다. 시즌3까지 모두 끝낼 생각이다. 첫회부터 확 휘어잡혔다. 언론인으로서 신념 있고 프로패셔널한 그들의 모습에 뭉클했다. 이슈나 쫓는 요즘 풍토에 길들어진 유명 앵커가 제대로된 팀을 만나 본질적인 뉴스를 만든다는 내용. 캐릭터들이 다들 좋다. 주인공 맥어보이도 좋지만 맥켄지가 가장 좋다. 올곧은 신념도 멋지고 그걸로 흥분해서 미쳐버릴 때도 너무 귀엽다. ㅋㅋ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그들의 연애사도 나쁘지 않고 은근히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이번엔 이 드라마를 쓴 작가 아론 소킨을 스토킹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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