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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끔씩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는데 시즌1부터 시작할 걸 생각하니 너무 길어서 좀 암담하다. 근데 이 드라마가 시즌5까지 있네? 끝을 안 본 거였다. 그러니까,,,, 좀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언젠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18

답글 시즌1을 다시 시작했다. 이제 3편 봤는데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 재밌고, 몰랐던 내용도 이젠 보여서 신기하다.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고 있는 중. 귀여웠던 아기 에피소드가 얼른 나오길 엄청 기다렸다. ㅋㅋ 17부였던;;; / 4월이 되어서야 겨우 끝냈다. 이제 백수니까 열심히 봐야지. ㅋㅋㅋ 엔딩엔 드디어 루트와 기계가 본격적으로 등장!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1.28

답글 시즌4도 곧바로 시작했다. 근데 내용이 너무 암울해서 약간 재미가 없다. ㅋㅋ 세상을 장악한 사마리탄 때문에 우리의 기계도, 주인공들도 모두 숨어다니고 있는 중. 일라이어스는..... 하..... ㅋㅋ 계속 나오다보니 정들고, 우리의 주인공들이 필요할 때 도와주다보니 고맙긴 한데, 악당이다 보니 죽어야 하는지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진 악당 본색이 드러나지 않아 위기에 처하면 죽을까봐 걱정스러운데, 이러다 나중에 크게 악당질할까봐 약간 걱정도 된다. ㅋ 쇼언니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ㅠㅠ 믿지 않을테다!! ㅠㅠ 카터가 깜짝 출연을 해서 깜짝 놀라고 기뻤다. ㅋㅋ 시즌4의 마지막이 슬프고 장엄하게 끝났다. 아버지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22

답글 시즌3도 곧바로 시작했다. 시즌2에서 후덜덜한 루트에 버금가게 후덜덜한 매력의 쇼 언니가 이번 편에선 고정으로 나오는데 이상하게 계속 보다보니 매력이 자꾸 떨어진다. ㅋㅋ 카터가!!! ㅠㅠ 드디어 카터와 리스가 입맞춤을 하자 두근두근 했었는데 ㅋ 근데 죽어버리다니 ㅠㅠ 그녀가 죽고 이후가 후덜덜했다. 그녀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 주변 사람들이 계속 알려줘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ㅠㅠ 해롤드는 동네북이 틀림 없다. 또 납치에 납치를 당하고 말다니!! ㅠㅠ 엔딩이 너무 슬프다. ㅠㅠ 이제 앞으로 주인공들은, 드라마 속 세상은 어떻게 되는 거야.... 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8

답글 곧바로 시즌2 시작. 시즌1에서 아기 에피소드 귀여웠는데 이번엔 개 에피소드가 귀여웠다. 물론 아기와 개를 대하는 해롤드가 가장 귀엽지만. ㅋㅋ 기계의 탄생이 마치 아기의 탄생 처럼 순수하게 그려지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기계가 협박도 통하고 귀엽지만 나중에 어떤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할지 약간 무섭다. 이 드라마를 꼭 두번 보라던 조언이 맞을 것 같단 예감도 스물스물 피어오른다. ㅋ 기계가 해롤드를 특별히(?) 좋아하는 거 같아 약간 든든하다. ㅋㅋ 지겹게 따라다니던 수트맨에 대한 수사는 종료됐지만 더 큰 지뢰들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된다. 뒤로 갈수록 스릴 넘쳐나며 단순한 에피소드 반복에서 확장되니 흥미진진해졌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31

답글 미드 - 오랜만에 시리즈를 시작했다. 고심고심하다가 이 드라마를 골랐다. 천재적인 두 남자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낸다는 내용. 초반 몇부는 역시나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패턴에 벌써 질릴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인물들이 모두 호감이라 계속 볼만하다. 제임스 카비젤이야 이미 매력덩어리고 ㅋ 마이클 에머슨은 '로스트'에서 벤자민으로 좋아했던 배우라 역시 좋았다. 또 여주인공으로 타라지 P. 헨슨? 이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어디서 봤나 했더니 '히든 피겨스'였다. 셋 모두 매력적으로 나와서 좋다. 그러다 후반엔 무한도전까지 나온 마이클 켈리가 나오니 환상적. ㅋㅋㅋ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진 시즌1을 끝냈다. 해롤드 어뜩해.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