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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연히 영화를 먼저 검색하고서 개봉하기 전에 책을 구입해 읽어봤다. 그리곤 주인공역의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을 기대하며 개봉할 영화를 고대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살인자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이 있는 외딴 섬으로 들어가는 두 보안관의 이야기이다.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편에서 그들을 적대시하게 바라보며 이건 모든 게 다 아닐 것이라고 믿었다. 나중에 다시, 이젠 진실을 알게 된 상태로 전지전능한 입장에서 다시 책을 읽어보고 싶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