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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2권) - 정은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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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로맨스 정리가 끝난 '성균관'이라 규장각은 읽고 싶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있기에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삼각관계는 없었지만 다른 재미로 인해 금방 두권을 다 읽었다. 이번엔 넷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이야기도 어우러져 많은 재미를 주었다. 아주 즐겁고 신나게 잘 읽었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여자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감사해야겠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나의 드라마도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주는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다. 흔한 소설이고 어찌보면 깊이와 작품성이 없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크게 즐거워했으니 아주 좋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