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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미나토 가나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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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영화를 보고 너무 잘 만든 작품에 충격을 받아서 책까지 구입하여 읽어봤다. 그런데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 것일까? 조금씩 다른 설정을 발견하면서 영화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를 더 깨닫게 됐다. 책도 책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영화가 훨씬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도 뒤로 갈수록, 그 인물들의 세세한 사항까지 알게 되니까 너무 마음이 답답해졌다. 요즘 트랜드가, 범죄자는 태어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논쟁인데, 나는 대부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거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