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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 - 가이도 다케루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09.09.21
  • 답글 잠들기 전에 조금만 읽으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끝까지 봤다. 가이도 다케루는 한동안 독서를 쉬었던 내게 다시 독서의 세계로 끌어들인 작가다. 우연히 보게 된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읽고 시리즈 두권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실제 외과의에서 병리의로 옮겨 의료추리소설을 쓰는 가이도는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글을 쓰는 사람이다. 이번 '부활'을 읽으면서도 어떤 곳에선 정말 큰 소리를 내서 웃기도 했다. 그렇다고 마구 재밌는 건 아니지만 내 취향적이었다. 이 책은 폐업을 앞둔 불임 클리닉의 마지막 다섯 환자와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 소네자키의 이야기이다. 반전도 좋고 끝은 참 통쾌하고 시원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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