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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마인드헌터 - 존 더글라스
    /프로파일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12.30
  • 답글 올해에도 결국 열권을 못 채웠구나. ㅠㅠ 먼 곳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갈 때마다 책을 읽는데 이 책이 두껍기도 하다 보니 오랫동안 읽다 이제 끝냈다. 초반엔 재미가 없어서 잘 읽히지 않았다. 범죄물인줄 알았는데 초중반은 사건과 상관 없는 존 더글라스의 자서전 이야기라 좀 지루했다. 그러다 중반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프로파일러로서 자신이 다루고 해결했던 사건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흥미진진해져서 끝까지 잘 봤다. 문득 나도 이런 쪽에만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아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좀 되긴 했다. 내년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야지. 근데 벌써 공포스릴러물 두 권을 사버렸다. 그거 다음부터 꼭 다양해져야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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