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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각장애인 봉사활동으로 타이핑한 책. 7개월 걸렸다. ㅠㅠ 공부삼아 하기 위해서 어려운 책 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시더라. 그렇게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뭔가 흥미로워 보여서 기대됐다. 컴퓨터가 생겨나고 발전되는 역사 속에서 혁신적인 공을 세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시나 좀 어렵기도 했지만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다. 특히 빌게이츠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잡스와 달리 빌게이츠는 신사인줄 알았는데 역시 초록은 동색이었다. ㅋㅋ 읽다가 우와, 놀란 부분이나 기록해두고 싶은 글귀들 있었는데 너무 오랜기간이라 지금은 다 까먹었다. ㅠ 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지. 에이다 러브레이스가 가슴에 콕 박혀버린 책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