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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무작위로 고른 책. 처음의 몇장을 읽었는데 흥미로운 지식을 많이 알려줄 것 같아 기대감이 든다. / 생각보다는 그냥그냥 무난하게 읽고 있다. 좀 졸리기도 하고. 깊게 빠져들어 열렬히 읽게 되는 책이 조금 그립다. 1장은 동물 이야기였는데 사진이 고퀄이라 동물들이 귀여워서 좋았다. 2장은 음식 이야기였는데.... 다 먹고 싶어졌다. 특히 비빔밥!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 미칠 것 같았다. ㅋㅋ / 끝냈다.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뒷부분의 인물 이야기에선 또 흥미롭게 읽었다. 흔하게 알고 있던 소소한 것들의 유래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쁘지 않았다.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8.11